토트넘이 탐낸 '2부' 공격수, 흥민·케인과 뛰는 대신 브렌트포드로

김유미 기자 2022. 6. 30.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눈여겨봤던 공격수 킨 루이스-포터가 브렌트포드 이적에 근접했다.

토트넘 홋스퍼 외에도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루이스-포터를 주시했다.

루이스-포터의 최종 선택은 브렌트포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킹스턴어폰헐 지역지 '헐 데일리 메일'에서는 브렌트포드가 루이스-포터와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눈여겨봤던 공격수 킨 루이스-포터가 브렌트포드 이적에 근접했다. 여느 팀들보다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브렌트포드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헐 시티 소속인 루이스-포터는 잉글랜드 U-22 대표팀에서 뛰는 2001년생 재능이다. 주로 뛰는 포지션은 왼족 윙어이지만, 오른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2021-2022시즌에는 챔피언십 45경기에 나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 외에도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루이스-포터를 주시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토트넘 홋스퍼·리즈 유나이티드·브렌트포드·에버턴·사우샘프턴·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루이스-포터의 최종 선택은 브렌트포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킹스턴어폰헐 지역지 '헐 데일리 메일'에서는 브렌트포드가 루이스-포터와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가 다음 주 내로 이적을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헐 시티에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52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루이스-포터가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로부터 배울 점이 많으나,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우선 순위가 아니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선수 본인이 브렌트포드 이적을 선호했다는 후문이다.

그를 지도했던 그랜트 맥캔 감독은 "특별한 재능이다. 전방 어디에 그를 놓든, 그는 찬스를 만들고 득점을 할 것이다.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더 빠르고 강해지고 있다"라며 루이스-포터에 대해 여전히 성장하고 발전 중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