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오늘(30일) 12주기..여전히 그리운 한류스타

임시령 기자 2022. 6.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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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다.

당시 경찰은 "박용하는 위암 말기 투병 중인 부친의 병세를 걱정해 왔다.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박용하의 사망 소식은 연예계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최근 가수 겸 배우 김재중도 박용하의 1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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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용하 12주기 / 사진=요나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다.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당시 경찰은 "박용하는 위암 말기 투병 중인 부친의 병세를 걱정해 왔다.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박용하의 사망 소식은 연예계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겨울연가'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던 바, 일본과 중국 팬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최근 가수 겸 배우 김재중도 박용하의 1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1977년생인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보고 또 보고' '겨울연가' 온에어'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미워도 다시 한 번' '작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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