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실시간 방송 광고 함께 판다..광고주 이익

김현아 2022. 6. 30.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해 판매하는 상품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하여 최대 1,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에게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IPTV 광고 집행할 수 있음과 동시에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IPTV와 KT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총 1150만 가구
그룹 미디어 시너지로 .'Live AD+' 출시
광고주 입장에선 같은 금액으로 광고 범위 늘어나
"미디어 그룹과 시너지 활용해 TV 광고 시장에 활력"9 9월 HCN 통합해 1,280만 가구까지 커버리지 확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직원이 KT와 KT 스카이라이프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 통합된 신규 상품 ‘Live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소개하는 모습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해 판매하는 상품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방송 광고주 입장에서는 가구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가구가 1,150만 가구로 확대됐다. 기존 올레 tv로만 송출하는 가구보다 49% 늘어난 것이다.

광고주는 기존상품과 동일한 광고비로 기존보다 더 많은 가구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돼 효율적으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다.

‘Live AD+’는 KT그룹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으로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주요 특징으로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완전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하여 최대 1,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에게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IPTV 광고 집행할 수 있음과 동시에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