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졸업식 개최

최평천 입력 2022. 6.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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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달 29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과 졸업식에는 신규 장학생, 졸업생, 글로벌 우수 장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재단은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의지를 반영해 지난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최근 재단의 인재 육성에 따라 장학생의 글로벌 활약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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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2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식'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달 29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과 졸업식에는 신규 장학생, 졸업생, 글로벌 우수 장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재단은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의지를 반영해 지난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재단은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분야에서 1천100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글로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 생활비 성격의 학습지원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성장지원 패키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근 재단의 인재 육성에 따라 장학생의 글로벌 활약도 잇따르고 있다. 문화예술분야의 임윤찬 장학생은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고, 미래산업 분야의 홍성재 장학생은 에너지 분야의 권위지인 'NanoEnergy'(나노에너지)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재단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이 국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와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와 협업해 청년 창업가와 소셜 벤처를 육성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도 운영하고 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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