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의 일관된 입장 토대로 尹대통령과 긴밀히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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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현지시각 29일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긴밀히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토대로 윤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 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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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현지시각 29일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긴밀히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토대로 윤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 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환영 만찬 자리와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나토 동맹국·회원국 정상회의를 통해 4차례 대면했습니다.
두 정상은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주최한 환영 만찬 자리에서 처음 만나 약 4분간 대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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