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저소득 1만834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이은희 2022. 6. 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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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저소득층 1만834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에 국비 52억원을 한시 지원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이 커져 신속하게 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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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부터 경주페이로 총 52억원

경주시청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저소득층 1만834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에 국비 52억원을 한시 지원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40만원부터 7인 이상 145만원까지,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가구는 1인 30만원부터 7인 이상 109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주페이로 지급하고 지역 상가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유흥·향락·사행·레저 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이 커져 신속하게 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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