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2년 연속 전자제품 AS품질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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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년 연속 전자제품 AS 품질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자제품 AS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컴퓨터 21년 연속, 휴대전화 19년 연속, 가전 누적 19회 1위를 차지했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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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년 연속 전자제품 AS 품질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기업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자제품 AS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컴퓨터 21년 연속, 휴대전화 19년 연속, 가전 누적 19회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CS 패널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업에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 30여 명으로 구성된 CS 패널단은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케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제언해 고객 중심 서비스 정책 수립을 돕고 있다. 실제 고객 응대 중 사용하는 용어도 CS 패널단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친화적으로 변경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대비해 고객이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 사전점검을 이용한 고객의 95% 이상이 여름에 AS를 신청하지 않았다. 엔지니어가 TV, 세탁기 등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폰, 노트북 등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업계 최다 서비스 네트워크도 구축한데 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오지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서 휴대폰을 점검해 주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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