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더 좋은 동해시대 준비위원회, 110대 정책과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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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더 좋은 동해시대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허우명, 김종문)가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110대 정책과제를 전달한 것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위원회가 전달한 민선 8기 110대 정책과제는 행정혁신, 산업·물류, 관광, 복지, 정주환경, 제안과제 등 7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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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민선 8기 더 좋은 동해시대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허우명, 김종문)가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110대 정책과제를 전달한 것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혁신,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육복지, 안전·정주환경 등 5개 분야 15명으로 구성한 더 좋은 동해시대 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29일까지 16일간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위원회가 전달한 민선 8기 110대 정책과제는 행정혁신, 산업·물류, 관광, 복지, 정주환경, 제안과제 등 7개 분야이다.
세부적으로는 행정혁신 분야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선제 대응, 지방소멸 대응 방안 마련 등 7개 사업을 제안했다.
산업·물류 분야에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 청년의 발(희망택시) 운영 등 16개 사업, 관광분야는 망상 골프장 및 호텔 리조트 건립, 망상·대진 서핑 클러스터 조성 및 배후상권 활성화 등 19개 사업이다.
복지분야는 고령자 및 청년 복지주택 건립, 배리어 프리 도시조성 및 교통 서비스 확대 등 35개 사업, 정주환경 분야는 북부지역 아파트 건립 유치, 대진 일원 포스트 어촌뉴딜사업 추진 등 14개 사업이다.
이 밖에 제안과제 분야는 묵호항 디지털아트 리조트콤플렉스, 한섬 프로젝트, 무릉별 프로젝트 등 19개 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정 구현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세부 계획 등을 담았다.
이들 정책과제는 실현 가능성 등 내부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민선 8기 시정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추진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30일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과제를 면밀히 검토·추진해 더 좋은 동해시대,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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