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주인 폭행 후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쏴 검거
한윤종 2022. 6.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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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의 소재를 찾기 위해 다방을 찾았다가 알려주지 않는다며 업주를 폭행한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폭행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50대)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거녀를 찾으러 다방에 갔는데 B씨가 소재를 알려주지 않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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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의 소재를 찾기 위해 다방을 찾았다가 알려주지 않는다며 업주를 폭행한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폭행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50대)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 55분쯤 인천 동구 한 다방에서 업주 B(60대·여)씨의 목을 조르거나 머리 부위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을 상대로 흉기로 위협을 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거녀를 찾으러 다방에 갔는데 B씨가 소재를 알려주지 않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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