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옥천군 구읍 내달까지 연꽃의 향기에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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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이 은은한 연꽃 향기로 가득하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구읍 육영수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사이 2만여㎡에 조성된 연꽃단지 연꽃이 활짝 폈다.
연꽃단지 안에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는 포토존이 사진 촬영의 재미까지 더해준다.
연꽃단지에는 우렁이, 올챙이, 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이 많아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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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이 은은한 연꽃 향기로 가득하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구읍 육영수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사이 2만여㎡에 조성된 연꽃단지 연꽃이 활짝 폈다. 이곳에는 10여종의 연꽃과 수련 5200여본이 심겨져 있다.
연꽃단지 안에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는 포토존이 사진 촬영의 재미까지 더해준다. 연꽃단지에는 우렁이, 올챙이, 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이 많아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고 있다.
연꽃단지 인근 옥천향교,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다음달까지 옥천을 방문하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며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국민에게 힐링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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