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ICT기업, 중국 코로나 봉쇄 해제 기회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 'K-글로벌@차이나2022' 행사를 30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될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최근 코로나 봉쇄 해제로 경제 정상화가 본격화 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국내 ICT 기업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고, 수출과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 ‘K-글로벌@차이나2022’ 행사를 30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에 시작되어 9번째인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양국의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중 경제협력플라자’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기업 38개사가 참여해 투자·수출 계약상담액 12억달러, 투자·수출 계약액 2천4백만달러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와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IT 콘텐츠 등 주요 분야의 국내 38개 유망기업이 참여하여 차이나유니콤, 하이얼 등 중국을 대표하는 ICT기업, 투자자․바이어 200개사와 1:1 온라인 상담을 하고,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8개 기업이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제품 전시 및 홍보를 진행한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될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최근 코로나 봉쇄 해제로 경제 정상화가 본격화 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국내 ICT 기업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고, 수출과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ong시승기] '스포티함과 단단함'…기본에 충실한 쿠페형 SUV 'BMW X4'
- LGU+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무너 캐릭터 만나요"
- 탐라국입춘굿·추자도참굴비축제 제주 최우수 축제로 선정
-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에버소울' 앞세워 비욘드 코리아 가속화
- 보험사들 가정의 달 특수로 신계약 늘린다
- "편의점에서 금 살까"…선물 창고로 변신
- "비싸야 잘 팔린다"…명품 방정식 따라가는 유아식
- 평택교육지원청, 스포츠 P-LAY학교 개강
- [오늘의 운세] 5월 5일, 만사형통할 띠는?
- [주말엔 운동]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 극복 운동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