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국내공항 짐배송 서비스 확대..숙소까지 '원스톱'

금준혁 기자 2022. 6.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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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국내 공항에서 수화물을 대신 찾아 숙소까지 배송하는 '짐배송서비스'가 확대운영된다.

짐배송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증가한 국내항공 여객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발 하루 전 오후 8시까지 신청하고 출발공항에서 항공사에 수화물을 위탁하면 대행업체가 도착공항에서 짐을 찾아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8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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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국내공항 짐배송서비스 적용 공항 확대
서울 용산구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직원들이 승객들의 탑승수속 업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오는 30일 운행을 재개한다. 2022.5.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8월부터 국내 공항에서 수화물을 대신 찾아 숙소까지 배송하는 '짐배송서비스'가 확대운영된다.

30일 정부가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부처별로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해 발간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짐배송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증가한 국내항공 여객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양양공항을 통해 제주공항에 입도하는 이용객은 전용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출발 하루 전 오후 8시까지 신청하고 출발공항에서 항공사에 수화물을 위탁하면 대행업체가 도착공항에서 짐을 찾아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8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짐배송서비스 내용(기획재정부 제공)© 뉴스1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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