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차이나 2022' 개최..ICT기업 중국 진출 지원

최현석 2022. 6.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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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7월 1일까지 이틀간 중국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 'K-글로벌@차이나(Global@China)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등 분야의 38개 국내 기업이 차이나유니콤, 하이얼(海爾) 등 중국을 대표하는 ICT 기업, 투자자·바이어 200개사와 1대 1 온라인 상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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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7월 1일까지 이틀간 중국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 'K-글로벌@차이나(Global@China)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인 이 행사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열리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중 경제협력플라자'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는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와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등 분야의 38개 국내 기업이 차이나유니콤, 하이얼(海爾) 등 중국을 대표하는 ICT 기업, 투자자·바이어 200개사와 1대 1 온라인 상담을 한다.

현지 전시·홍보관은 중국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 마련됐으며, 중국에 진출해 있는 8개 기업이 부스에서 제품 전시와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해는 국내기업 38개사가 참여해 투자·수출 계약상담액 12억달러, 투자·수출 계약액 2천400만달러 등 성과를 거뒀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최근 코로나 봉쇄 해제로 경제 정상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국내 ICT 기업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고 수출과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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