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걱정 마세요"..7월 축산물 온라인 경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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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부터 축산물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가축전염병 등 확산에도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정부가 30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제하의 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구축해 7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비대면 거래 확대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코로나19(COVID-19), 가축전염병 등 위기 시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유통하기 위한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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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부터 축산물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가축전염병 등 확산에도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10월부터는 농업인 안정보험의 상해질병 치료금 한도가 종전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정부가 30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제하의 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구축해 7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비대면 거래 확대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코로나19(COVID-19), 가축전염병 등 위기 시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유통하기 위한 대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농협 나주공판장을 시범 도매시장으로 선정해 장비 지원·거래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정부는 농작업 재해의 보장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농업인 안전보험의 보장 한도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상해질병치료금 한도는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휴업급여금은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3만원에서 6만원으로 오른다. 유족급여금 등은 연금 방식으로 지급하며 가족단위 가입 시 보험료 할인도 적용한다. 영농에 종사하는 가족이 함께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5% 할인 금액을 가입자별 납부액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또 소비자가 저탄소인증 농산물 구매할 경우 관련 혜택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6월 1일부터 에코머니 제휴카드(그린카드 등)를 통해 저탄소인증 농산물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률이 현행 9%에서 15%로 늘어난다. 에코머니란 에너지 절약이나 다양한 친환경 활동 시 경제적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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