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초당 수익 따져보니 애플 227만원으로 1위

방은주 기자 2022. 6. 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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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은 지난해 3783억 달러(약 455조40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애플은 매초 1752달러(1달러 1300원 기준 227만7600원), 하루에 1억5138억6301달러(1968억원)를 벌어들이며 초당 수익이 가장 높은 기업 1위에 올랐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최대 수혜기업 중 한 곳인 엔비디아는 초당 89달러(11만5700원)로 23위, 전통의 IT강자 휴렛팩커드(HP)는 초당 100달러로 2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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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보도..2위와 3위는 MS와 구글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미국 애플은 지난해 3783억 달러(약 455조40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69억 달러였다. 영업이익이 매출의 30%나 된다. 애플은 1초에 얼마를 벌어들일까? 

미국 인사이더는 28일(현지 시각) 회계 소프트웨어 업체 티팔티 자료(2020년 기준)를 인용해 미국 주요 기업의 초당 이익(Profit) 보도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IT기업이 1~3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미 주요 기업 중 초당 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애플이었다. 애플은 매초 1752달러(1달러 1300원 기준 227만7600원), 하루에 1억5138억6301달러(1968억원)를 벌어들이며 초당 수익이 가장 높은 기업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으로 각각 초당 1244달러(161만7200원)와 1089달러(141만5700원)를 기록했다. 

메타로 이름을 바꾼 페이스북은 초당 586달러(76만1800원)로 6위, 아마존은 초당 367달러(47만7100원)로 10위에 올랐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최대 수혜기업 중 한 곳인 엔비디아는 초당 89달러(11만5700원)로 23위, 전통의 IT강자 휴렛팩커드(HP)는 초당 100달러로 21위에 랭크됐다. 미국 테크 기업들의 초당 평균 수익은 182달러였는데 테슬라는 수익이 마이너스(초당 27달러)였다. 우버 역시 초당 마이너스 270달러를 기록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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