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초당 수익 따져보니 애플 227만원으로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애플은 지난해 3783억 달러(약 455조40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애플은 매초 1752달러(1달러 1300원 기준 227만7600원), 하루에 1억5138억6301달러(1968억원)를 벌어들이며 초당 수익이 가장 높은 기업 1위에 올랐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최대 수혜기업 중 한 곳인 엔비디아는 초당 89달러(11만5700원)로 23위, 전통의 IT강자 휴렛팩커드(HP)는 초당 100달러로 21위에 랭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미국 애플은 지난해 3783억 달러(약 455조40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69억 달러였다. 영업이익이 매출의 30%나 된다. 애플은 1초에 얼마를 벌어들일까?
미국 인사이더는 28일(현지 시각) 회계 소프트웨어 업체 티팔티 자료(2020년 기준)를 인용해 미국 주요 기업의 초당 이익(Profit) 보도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IT기업이 1~3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미 주요 기업 중 초당 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애플이었다. 애플은 매초 1752달러(1달러 1300원 기준 227만7600원), 하루에 1억5138억6301달러(1968억원)를 벌어들이며 초당 수익이 가장 높은 기업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으로 각각 초당 1244달러(161만7200원)와 1089달러(141만5700원)를 기록했다.
메타로 이름을 바꾼 페이스북은 초당 586달러(76만1800원)로 6위, 아마존은 초당 367달러(47만7100원)로 10위에 올랐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최대 수혜기업 중 한 곳인 엔비디아는 초당 89달러(11만5700원)로 23위, 전통의 IT강자 휴렛팩커드(HP)는 초당 100달러로 21위에 랭크됐다. 미국 테크 기업들의 초당 평균 수익은 182달러였는데 테슬라는 수익이 마이너스(초당 27달러)였다. 우버 역시 초당 마이너스 270달러를 기록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가 돌아왔다...韓 반·배·차 산업 '시계제로'
- 카카오 "AI 카나나, 내년 1분기 이용자 비공개 베타 테스트 진행"
- [단독] LG헬로비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시행
- EU 탄소배출 규제 강화…K-배터리도 탄력 받을까
- 내년 ICT R&D 1조1457억···AI 2075억·AI반도체 1406억·양자 586억
- 삼성전자, 300만원대 고급 폴더블폰으로 中 공략
- 장인화 회장 "포스코그룹, 혁신 기술개발로 초일류 초석 다질 것"
- 이호영 툰스퀘어 "모두에게 창작가의 기쁨을...웹툰계 유튜브 꿈"
- 강도현 차관 "AI는 새 기회"···'2024 ICT R&D 주간' 개막
- 퀄컴, 3분기 매출 19%↑ 어닝서프라이즈..순익도 두 배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