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도시포럼 참석..우수 도시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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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11회 세계도시포럼에서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와 '15분 도시 부산' 등 부산의 우수한 도시정책을 소개하고, 부산이라는 도시를 전 세계에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경모 시 도시계획국장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제고와 각국의 도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계도시포럼의 지속적인 참여뿐 아니라 나아가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세계도시포럼의 부산 유치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이번 포럼에서 유엔 해비타트, 카토비체시 관계자와 포럼 개최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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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11회 세계도시포럼에서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와 ‘15분 도시 부산’ 등 부산의 우수한 도시정책을 소개하고, 부산이라는 도시를 전 세계에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도시포럼은 세계적 권위를 지닌 최대 규모의 도시포럼이다. 유엔 해비타트가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도시발전 및 인간 정주와 관련한 도시 이슈를 다루며, 급속한 도시화 및 기후 변화가 지역사회와 도시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유엔이 창설했다.
이번 제11회 세계도시포럼은 '더 나은 도시 미래를 위한 도시의 변화'를 주제로 166개국에서 약 1만8000 명이 참석해 도시 관련 의제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정부대표단으로 임명돼 이번 세계도시포럼에 참석했다.
시는 포럼 행사 가운데 국가 도시정책 프로그램 교류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와 15분 도시 부산 등 부산의 우수 도시정책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국가 도시정책 프로그램은 국토부가 개도국의 국가 도시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경모 시 도시계획국장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제고와 각국의 도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계도시포럼의 지속적인 참여뿐 아니라 나아가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세계도시포럼의 부산 유치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이번 포럼에서 유엔 해비타트, 카토비체시 관계자와 포럼 개최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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