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북 신세된 한국여자배구, 실책 남발의 수준이하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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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의 추락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태국과의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1-25 22-25 17-25)으로 맥없이 졌다.
기량이 떨어지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매 경기 실책을 남발하는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세트만 실책이 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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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의 추락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기대했던 태국전 승리는 허망한 꿈이었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태국과의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1-25 22-25 17-25)으로 맥없이 졌다. 태국은 세계랭킹 14위, 한국은 19위다.
김연경이 빠진 한국은 세계무대에서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기량이 떨어지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매 경기 실책을 남발하는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1세트부터 범실을 쏟아내면서 점수를 헌납했다. 1세트만 실책이 7개였다. 공격은 단조로워 태국 블로킹에 10점을 내줬다.
블로킹 수에서 6-17로 크게 뒤진 한국은 범실에서 21개를 기록해 태국(10개)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한국은 7월 1일 오전 2시 세계 2위이자 도쿄올림픽 은메달 국가인 브라질과 10차전을 치른다.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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