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임시 통합민원실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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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한 '임시 통합민원실' 운영을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통합민원실은 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선제적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이었다.
군은 이 통합민원실에 23식의 부수와 민원인 대기석을 설치해 본청 내방민원의 상담·처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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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한 '임시 통합민원실' 운영을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통합민원실은 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선제적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이었다.
군은 이 통합민원실에 23식의 부수와 민원인 대기석을 설치해 본청 내방민원의 상담·처리를 해 왔다.
일평균 90여명이 방문했고, 누적 방문자 수는 3만2700여명에 달한다.
민원인과 직원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완충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쳐 위드 코로나와 함께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차단했고, 원스톱 민원 처리로 주민 불편이 크게 사라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며 "협조해주고 이해해준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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