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임시 통합민원실 운영 종료

조성현 2022. 6. 30.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한 '임시 통합민원실' 운영을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통합민원실은 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선제적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이었다.

군은 이 통합민원실에 23식의 부수와 민원인 대기석을 설치해 본청 내방민원의 상담·처리를 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한 '임시 통합민원실' 운영을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통합민원실은 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선제적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이었다.

군은 이 통합민원실에 23식의 부수와 민원인 대기석을 설치해 본청 내방민원의 상담·처리를 해 왔다.

일평균 90여명이 방문했고, 누적 방문자 수는 3만2700여명에 달한다.

민원인과 직원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완충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쳐 위드 코로나와 함께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차단했고, 원스톱 민원 처리로 주민 불편이 크게 사라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며 "협조해주고 이해해준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