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다섯..아기 출산 제천 다둥이 부부 선물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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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다섯 번째 딸을 낳은 40대 부부에게 선물 보따리를 안겼다.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날 김정탁(44)·송희은(40) 부부에게 제천사랑상품권과 쌀, 유아용품,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출산을 축하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첫째를 낳은 김씨 부부는 셋째까지 출산한 뒤 정관수술을 하기도 했으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한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넷째와 다섯째를 더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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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다섯 번째 딸을 낳은 40대 부부에게 선물 보따리를 안겼다.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날 김정탁(44)·송희은(40) 부부에게 제천사랑상품권과 쌀, 유아용품,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출산을 축하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첫째를 낳은 김씨 부부는 셋째까지 출산한 뒤 정관수술을 하기도 했으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한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넷째와 다섯째를 더 낳았다. 모두 딸이다.
김씨 부부는 "계속되는 출산과 육아로 힘들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예쁘고 사랑스럽다"면서 "인구 늘리기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종선 중앙동장은 "아이 울음소리 듣기가 쉽지 않은 요즘 다섯째 탄생은 지역사회의 큰 경사"라고 반기면서 "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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