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 6.22m까지 올랐다..서울 잠수교 차량 전면통제
김선식 2022. 6. 30. 09:45
서울시는 30일 오전 9시4분부터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한강 상류 지역 집중 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차는데, 이날 오전 9시 현재 한강 수위는 6.22m를 기록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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