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차량 통제..팔당댐 방류로 통제 지속 전망

조지민 2022. 6. 30.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6월 30일 9시 4분부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t 이상으로 증가하여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말했다.

잠수교는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며,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찬다.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6800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고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6월 30일 9시 4분부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t 이상으로 증가하여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말했다.

잠수교는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며,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다리 밑 한강의 수위는 6.22m를 기록했다.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6800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고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