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약세

안서진 기자 입력 2022. 6. 30.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낼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중국 주요 1선 도시의 봉쇄 영향과 면세 채널 부진 영향으로 중국향 매출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낼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30일 오전 9시42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3.60%) 내린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중국 주요 1선 도시의 봉쇄 영향과 면세 채널 부진 영향으로 중국향 매출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PS(성과급) 충당금 미적립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냈지만 2분기에는 이런 효과를 얻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에 경영 주기 변경으로 인센티브 지급, 임직원 임금 협상 진행, 기존 방문 판매 채널 담당 임원 교체로 위로금 지급 등이 예정돼 있어 인건비 감소 가능성이 적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진율이 높은 채널들의 매출 부진이 예상된다"며 "면세 채널과 온라인 채널은 수익성이 높은 편에 속하지만 2분기에는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띌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영상] 男아이 앞 엉덩이 들썩들썩…댄스女 공개수배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왜 100원 더 가져가냐" 버스기사에 소화기 분사
4개월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를?… 30대女 실형 선고
에어컨에서 썩은 구린내?…필터 교체하다 "뱀이야"
[영상] "무릎 꿇어"…주유소 직원 뺨 때리고 왕놀이?
"폭행 신고했어?"…여친 아킬레스건 끊은 40대
빌라 옥상에 텐트치고 살림까지…"여기가 우리 집"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