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이 뽑은 '누리호 발사 수혜주'는?

한영준 2022. 6. 30.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소식을 들으며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호 2차 발사 대성공! 누가 더 날아오를까?' 설문에서 74.5%는 '한국항공우주', 25.5%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택했다.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누리호 체계 총괄 조립 등을 담당하면서 관련주로 주목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파이낸셜뉴스] 주식 투자자들은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소식을 들으며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나무가 ‘증권플러스’에서 주식 투자자 4210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6월 30일 발표했다.

'누리호 2차 발사 대성공! 누가 더 날아오를까?' 설문에서 74.5%는 ‘한국항공우주’, 25.5%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택했다.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누리호 체계 총괄 조립 등을 담당하면서 관련주로 주목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CCTV,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누리호 엔진의 생산을 맡아 관련주로 꼽혔다.

LG전자가 지난 5월 스페인 바르셀

한편 '전기차 충전기 업체 ‘애플망고’ 인수! LG전자, 하락 끝낼까?' 설문에서 투자자 72.9%는 ‘상승할 것’, 27.1%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LG전자는 GS에너지, GS네오텍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 업체 애플망고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가 애플망고 지분 60%를 확보하고 애플망고가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애플망고는 완속 충전기부터 급속 충전기까지 가정·상업용 공간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전기차 충전기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LG전자는 애플망고 인수를 기점으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진출해 미래 먹거리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애플망고 인수를 계기로 주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