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수욕장 28곳..7월 1일부터 차례로 개장

함상환 2022. 6. 30.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 4개소, 강화군 2개소, 옹진군 22개소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오는 1일 왕산·을왕리·하나개·동막·민머루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 18일에는 옹암·수기해수욕장 ▲7월 21일에는 서포리·떼뿌루·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등이 순서대로 개장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일상회복 따른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인천=뉴시스] 장봉도 옹암해변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 4개소, 강화군 2개소, 옹진군 22개소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오는 1일 왕산·을왕리·하나개·동막·민머루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 18일에는 옹암·수기해수욕장 ▲7월 21일에는 서포리·떼뿌루·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등이 순서대로 개장된다.

관내 해양수산부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에 대해서는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의 환경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일상회복에 따른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실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구청, 경찰서, 소방서, 해경으로 이뤄진 17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감시탑, 인명 구조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도 점검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일상회복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수욕장을 찾으실 때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정부 생활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