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부문 '23년 연속' 1위

오현주 기자 2022. 6. 30.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동통신 부문 조사에서 2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 가치혁신 담당은 "KS-SQ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 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부문 '23년 연속' 1위(SK텔레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동통신 부문 조사에서 2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KS-SQI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성·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한 수치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이 지표 측정을 시작한 2000년부터 1위를 계속 유지한 기업은 모든 영역을 통틀어 SK텔레콤이 유일하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성장형 AI 서비스 'A.'(에이닷) 또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인 결과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SK텔레콤뿐만 아니라 ΔSK브로드밴드 ΔSK텔링크 Δ11번가 ΔSK쉴더스를 포함한 SK 그룹사 4곳도 1위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인터넷 TV(IPTV) 부문에서 각각 8년·4년 연속,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분야에서 14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또 11번가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부문에서 15년째, SK쉴더스는 무인경비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 가치혁신 담당은 "KS-SQ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 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