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빛과 색의 향연' 헌공화(獻供花)로 장엄(莊嚴)된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뉴스1)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연등회:빛과 색의 향연’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미디어 아트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연등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 중 이날 열린 행사는 대규모 연등 행렬을 비롯해 대형 장엄등, 오색 등불, 연꽃 등 불교문화와 연등회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소재를 인터렉티브(반응형) 4면 프로젝션 영상으로 구현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다.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연등회:빛과 색의 향연’특별전은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불교문화 특집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는 지난 5월부터 사찰음식 소개를 시작으로 오는 9월16일까지 약 4개월간 불교 무용 공연, 전통등과 NFT 아트 전시 등 한국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2022.6.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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