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9595명, 전주보다 2102명 많아..위중증 54명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9일) 0시 1만463명을 기록해 20일만에 1만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다시 1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9453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835만9341명이다.

전날 확진자 수 대비 868명 증가했다. 전주(23일) 7493명 대비 2102명 늘었고, 2주 전(1일) 7987명 대비 1608명 늘었다. 3주(8일) 전인 1만2155명과 비교하면 2560명 감소했다.

또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명, 사망자는 1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47명(치명률 0.13%)이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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