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 투자전략] "손이 덜덜" 증시 불안증 치료제는 역시 '바이오 섹터'?

SBSBiz 2022. 6. 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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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글로벌증시 투자전략' - 김동관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 연구원

[전일장 체크포인트]

◇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자세한 장중 상황 먼저 짚어볼까요?

- 美증시, 폭락은 면했으나 급등도 없었다
- 27일과 28일 이틀 연속 전강후약 장세
- 뉴욕증시, 파월 발언·GDP 성장률 부진에 혼조세
- 다우 0.27%↑…S&P500 0.07%·나스닥 0.03%↓ 
-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보합권
- S&P500, 올해 들어 20%가량 하락
- 1970년 21.01%↓이후 최악의 상반기로 기록될 예정

◇ 이제 시장에 미친 주요 이벤트들을 하나씩 짚어볼 텐데요. 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가 됐는데, 생각보다 더 안 좋았어요. 경기침체냐 아니냐를 두고 논쟁이 많았었는데 이젠 '침체' 쪽으로 더 기울어진 것 같은데요?
  

- 美, 1분기 GDP 성장률 연율 - 1.6%로 확정
- 1분기 GDP 잠정치 - 1.5%보다 부진
- 성장률 마이너스 전환…2020년 2분기 이후 처음
- GDP 성장률,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우려 
- 연속 성장률 마이너스, 기술적 '경기침체'로 판단
- 1분기 PCE 물가, 7.1% 상승…잠정치보다 높아
- 30일 아침, 5월 PCE와 PCE 물가 발표

◇ 이런 와중에 파월 연준의장이 ECB 콘퍼런스에서 했던 발언들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죠. 경기침체 공포에 투심이 안 그래도 얼어붙었는데 거기에 찬물을 끼얹은 느낌이거든요. 발언들 중 어떤 부분에 주목해 보면 좋을까요?

- 연준, 치솟는 인플레 잡기 위해 공격적 통화 긴축 
- 시장, 연준 공격적 긴축 정책에 경기침체 우려 확대 
- '인플레'에 맞서는 파월 "경기후퇴 감수해야"
- 파월 "경기침체 피할 수 있지만 매우 어려울 것"
- 파월 "경기침체 우려 존재하지만 물가가 더 중요"
-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 목표치 2% 회복"
- "경기 연착륙 보장 못 해" 자신감 위축된 발언

◇ 파월 의장 발언이야 그동안 많이 언급이 됐기 때문에 그렇다 치는데, 다른 주요 인사 발언이 더 주목을 받았거든요? 같은 회의에 참석한 메스터 총재의 발언도 짚어주시죠.

- 파월보다 더 센 발언···이 사람, 왜 바뀌었을까?
- "연쇄 자이언트 스텝" 커지는 목소리…강경해지는 연준
- 메스터 총재, 지난 5월 초까지만 해도 50bp 주장
- 메스터 연은 총재 "7월에도 0.75%p 금리인상 지지"
- "중앙은행들이 단호하게 인플레이션 낮춰야"
- 공급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급등세 경고

◇ 경기침체 공포는 증시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데요. 한동안 치솟아서 문제였던 국제유가와 채권시장 상황도 한번 짚어주시죠.

- 국제유가 4거래일 만에 하락…향방은?
- 美 원유재고 2주 연속 감소…휘발유 재고는 늘어
- WTI, 기준 오늘 장 2% 하락한 109.39달러 마감
- 美 국채금리 '급락', 진단은?
- 경기침체 우려 부각되어 안전자산 선호심리↑
- 10년물 국채금리 3.52% 하락한 3.09%에 마감

◇ 국내증시 얘기도 짚어보면, 오늘로 상반기 증시가 마무리되거든요. 6월 코스피·코스닥 하락폭이 전세게적으로 제일 컸는데, 하반기엔 좀 나아질까요? 

- 상반기 결산…하반기 증시 어디로?
- 증시 찬바람…코스피 2200도 각오해야?
- 코스닥 6월 한 달 40개국 중 하락률 세계 1위
- 8개 증권사 코스피 평균 전망치 2200~2900 하향 조정

◇ 환율도 시장에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외국인 수급이 좀 들어와야할 텐데, 당분간 환율이 떨어지긴 힘들겠죠?

- 달러화, 안전 선호에 강세…경기 둔화 가시화
- 원·달러 환율, 1300원 넘나들어 달러가치 급등
- 엔저…달러 당 137엔·24년 만에 최저
- 코스피, 2400선 또 붕괴…원달러 환율 1300원 눈앞

[글로벌 증시 흐름 점검]

◇ 50년래 최악 상반기 마무리 준비…진단은?

- 美 뉴욕증시 S&P500 올 들어 18% 하락
- 美증시 지난주 큰 폭 반등 성공 
- S&P500 6.45%·나스닥 7.5% 반등
- 성장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상승률 상대적 우위

◇ 주식 약세장 얼마나 갈까…타격 강도는?

- "S&P 약세장 평균 16개월 지속…경기침체 시 20개월" 
- 약세장 진입 후 평균 30% 하락…하락 기간 359일
- 순환적 약세장의 평균 낙폭 31%, 구조적 약세장의 낙폭 57%
- 골드만 "증시, 순환적 약세장 빠진 듯…통상 2년 지속"
- 월가 전문가 "역사적으로 약세장 짧아" 

◇ 하락장 속 일시적 반등 VS 상승장 속 일시적 조정?

- 지난주 상승, 대세하락장 속 일시적 반등일까?
- "반등에 속지 마라…美 증시 아직 약세장"
- "대세하락장의 베어마켓 랠리라면 팔고 떠나야"
- 2년 간의 상승장이 다시 나타나는 구간일 가능성 

◇ 베어마켓 랠리…팔고 떠나는 게 정답?

- S&P500 약세장 전환, 어떤 일 벌어지나?
- 과거 5번 있었던 최악의 경우와 비교
- 1973~1974년, 10% 수준의 반등장 존재
- 2000년 이후 약세장에 진입한 시기 분석
- 2000~2004년 닷컴버블 51% 하락…회복 1천165일 소요
- 2005~2009년 금융위기 58% 하락…회복 1천9일 소요
- 코로나19로 인해 35% 하락…회복 103일 소요
- 2007~2009년 대세하락장에서도 10% 넘는 상승장
- 닷컴버블 시기, 하락 장 속에서 평균 20%씩 반등

◇ 대세하락장 NO…지금은 다른 이유?

- 경기침체 가능성 장기적으로 올 확률 낮아
- 일시적 실질 GDP 성장률 마이너스 현상
- 향후 몇 년간 상승 장 보일 가능성 높아

◇ 최악의 경기침체와도 뉴욕증시 "거뜬"? 

-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버틸 수 있다"
- JP모간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전략가 
- "올 하반기엔 인플레 둔화…주가 재상승할 것”
- 콜라노비치, 뉴욕 월가에서 손꼽히는 강세론자
- JP모간 "연말까지 26% 반등할 것"
- “S&P500, 연말엔 4800선 기록할 것”
- 저점 지수 3795…지금보다 25% 넘게 급등? 
- 美증시, 경기침체를 반영한 하락 폭 이미 반영
- 현재 S&P500, 이미 경기 침체 하락률 평균 수치
- BofA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S&P500 3,500P' 예상
- 일부 애널리스트, 'S&P500 3,000P' 도달 가능성 제기

◇ 높아지는 불안감 속, 경기침체 확률은?

- 노무라, "연내 완만한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 첫 예측 
- 시티· 골드만삭스 등 월가 주요 IB '경기침체' 확률 상향
- 미국 증시 바닥 도달 시점 '미지수'
- 10년- 2년 장단기 금리차, 0.09%p 수준
- 10년- 3개월 장단기 금리차, 여전히 1.4%p 수준
- 장단기 금리차 0% 도달 후 2년 뒤 경기침체
- 경기침체는 2025년 이후 일어날 가능성 높아

◇ 경기침체 걱정 없는 이유…美은행권의 펀더멘털?

- 美은행권의 대출 증가율, 금리보다 높은 수준
- 현재 가계 대출 증가율 12.4%·은행 대출 증가율 9.7%
- 총 여신 증가율도 9.7%로 지속 상승 중
- 美 경기침체, 단기적 현상일 확률 높아

◇ 지금은 뭘 담아야 할까…업종별 투자전략은?

- 혼란한 美 증시 속 '피난처'…헬스케어 주목할 때?
- 인플레 시기, 헬스케어 업종의 상승이 가장 두드러짐
- XLV, S&P500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ETF
- “악재 비켜”…美 제약주, 인플레 헤지 수단 각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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