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해변에서 즐기는 수제맥주..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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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며 시원한 여름을 시작하세요."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하 GBBF)이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근선 관광과장은 30일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여름 해변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 힐링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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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맥주를 마시며 시원한 여름을 시작하세요."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하 GBBF)이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19년 처음 개최했던 제1회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Rise up in 강릉'으로 긴 시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위한 축제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시는 슬로건에 맞춰 아름다운 경포의 여름 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강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 경포 여름 해변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강릉 지역 축제 진흥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강릉에 있는 수제 맥주 양조업체와 한국맥주소믈리에협회, 한국맥주문화협회 등이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한다.
강근선 관광과장은 30일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여름 해변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 힐링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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