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실적 하향으로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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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패널가격 하락과 가동률 하향이 겹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다.
증권가는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 가격 하락, 가동률 하향 등 악재를 마주하면서 실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25조원, 영입이익은 39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패널가격 하락과 가동률 하향이 겹치면서 2분기, 3분기 적자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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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패널가격 하락과 가동률 하향이 겹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다.
30일 오전 9시 17분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 대비 250원(1.68%) 내린 1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전 1만4700원이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 가격 하락, 가동률 하향 등 악재를 마주하면서 실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6조3000억원이고, 영업적자는 2114억원으로 종전 686억원보다 적자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에는 686억 원의 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했으나 대규모 적자를 예상한 것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25조원, 영입이익은 39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패널가격 하락과 가동률 하향이 겹치면서 2분기, 3분기 적자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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