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절단기까지 동원"..취객 상대로 상습 절도한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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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 잠든 취객들에게서 금목걸이 등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6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새벽, 경기 의정부시의 한 번화가에서 술에 취해 잠든 남성이 목에 매고 있던 금목걸이를 금속절단기를 이용해 훔치고, 또 다른 남성 취객의 모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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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 잠든 취객들에게서 금목걸이 등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6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새벽, 경기 의정부시의 한 번화가에서 술에 취해 잠든 남성이 목에 매고 있던 금목걸이를 금속절단기를 이용해 훔치고, 또 다른 남성 취객의 모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의정부 시내에서 비슷한 수법의 범죄가 잇따른 것을 파악해 CCTV 인상착의를 비교하고 추가 범죄를 추궁한 결과, 이 남성이 8명에게서 8백만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사실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준강도와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남성이 저지른 범행이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55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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