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데뷔 앞둔' 이동경, 프리시즌 멀티골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2. 6. 30.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경(25, 샬케04)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동경은 30일(한국시간) 독일 에보닉 스포츠파르크에서 열린 VfB 훌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19분과 전반 38분 골을 기록했다.

이동경은 지난 1월 독일 분데스리가2(2부)에 있던 샬케로 임대됐다.

그리고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분데스리가 데뷔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경. 샬케04 트위터

이동경(25, 샬케04)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동경은 30일(한국시간) 독일 에보닉 스포츠파르크에서 열린 VfB 훌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19분과 전반 38분 골을 기록했다.

훌스는 세미 아마추어 수준의 팀이다.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샬케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샬케는 14대0으로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비록 수준 차이는 있지만, 이동경에게는 기분 좋은 골이다.

이동경은 지난 1월 독일 분데스리가2(2부)에 있던 샬케로 임대됐다. 기대가 컸지만, 교체로 1경기만 출전한 뒤 발등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시즌 종료 때까지 경기에 뛰지 못했다.

그 사이 샬케는 분데스리가2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샬케는 이동경을 잡았다. 루벤 슈뢰더 단장은 "여전히 이동경이 가진 기량에 대해 확신한다. 발등뼈 골절이 있었지만, 훌륭한 테크니션이라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말했고, 임대 계약을 2022년까지로 연장했다.

독일 매체에 따르면 이동경은 최근 볼을 활용한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분데스리가 데뷔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