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이덕화 2022. 6. 30.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내달 4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5월 29일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정 등 약 1만5000 가구다.

원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달 4일부터 지급…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내달 4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5월 29일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정 등 약 1만5000 가구다.

금액은 1인 가구 30만~40만원, 2인 가구 49만~65만원, 3인 가구 62만~83만원, 4인 가구 75만~100만원이다. 선불카드(NH농협) 형태로 지원한다. 보장시설수급자는 7월 중순 이후 보조금 형식으로 1인당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우편 또는 전화(문자)로 안내받은 날짜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생활보장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