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데이터커머스 'U+콕' 월 이용자 50만 돌파

강준혁 기자 입력 2022. 6. 30.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커머스 플랫폼 'U+콕'의 월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대 1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이날부터 U+콕 모바일 앱도 선보인다.

기존 모바일 웹의 경우 포털을 통해 U+콕을 검색하거나 LG유플러스가 별도로 보내는 문자메시지의 링크(URL)를 통해 웹 페이지 또는 추천상품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판매품목도 10배 확대

(지디넷코리아=강준혁 기자)LG유플러스는 데이터커머스 플랫폼 'U+콕'의 월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대 1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이다.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U+멤버십 VIP 이상 등급의 이용자에게는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6월 말 기준 U+콕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0만명을 넘어서면서 서비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7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품목은 5천100여개로 출시 초기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 U+콕에서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비율도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이날부터 U+콕 모바일 앱도 선보인다.

기존 모바일 웹의 경우 포털을 통해 U+콕을 검색하거나 LG유플러스가 별도로 보내는 문자메시지의 링크(URL)를 통해 웹 페이지 또는 추천상품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U+콕 앱 출시에 따라 별도의 포털 검색 없이 앱에서 최초 로그인 한 번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향후 AI 추천 알고리즘으로 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관심을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저가 고퀄리티로 제공하는 등 고객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준혁 기자(junhyu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