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나선 하나금융, 사회혁신기업과 청년 인재 연결

김상준 기자 2022. 6. 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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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우리 사회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혁신기업에 장애인, 경력 여성 등 청년 인재를 소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 불균형으로 구인이 어려운 사회 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이 기간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턴십 급여를 지원하는 등 사회 혁신기업이 부담없이 인턴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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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왼쪽에서 다섯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청년 인턴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우리 사회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혁신기업에 장애인, 경력 여성 등 청년 인재를 소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29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 불균형으로 구인이 어려운 사회 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디자이너, 장애인, 경력 보유 여성의 인턴십 연계를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성장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인턴십에 선발된 청년 디자이너 등 인턴들은 각자 선발된 사회 혁신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한다. 하나금융은 이 기간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턴십 급여를 지원하는 등 사회 혁신기업이 부담없이 인턴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회 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혁신기업에 취업한 선배들이 참석해 새 인턴십 참가자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함 회장은 격려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라며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 차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인턴십에 참여하는 모두가 원하는 취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턴십 지원 △창업 지원 △사회 혁신기업 성장 지원 △新중년 재취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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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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