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유벤투스 이적 합의..다음 주 발표 예상

박주성 2022. 6.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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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디 마리아가 유벤투스로 간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앙헬 디 마리아가 유벤투스 이적에 합의했다. 구단은 다음 주 발표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디 마리아는 이탈리아 명문 구단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디 마리아와 유벤투스는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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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앙헬 디 마리아가 유벤투스로 간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앙헬 디 마리아가 유벤투스 이적에 합의했다. 구단은 다음 주 발표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최근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만료로 작별했다. 디 마리아는 7년 동안 PSG에서 활약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작별하게 됐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디 마리아는 이탈리아 명문 구단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디 마리아와 유벤투스는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디 마리아는 유벤투스에서 연봉으로 520만 파운드(약 82억 원)를 받는다. 여기에 팀 활약에 대한 추가 보너스도 있어 실제로 받는 금액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여전히 디 마리아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큰 틀의 합의는 끝났고 이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이탈리아에서 새 도전에 나서는 디 마리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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