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20억 원'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 다음달 1-3일 개최

이상필 기자 2022. 6. 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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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상금 규모로 화제가 된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두 번째 대회로 찾아온다.

최고의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펼쳐질 LIV 골프의 두 번째 대회 '2022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모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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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역대급 상금 규모로 화제가 된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두 번째 대회로 찾아온다.

'2022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총상금 2500만 달러, 한화 약 320억 원)'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미국 포틀랜드 펌프킨릿지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지난 개막전에서 샬 슈워츨(남아공)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으로 약 60억 원의 상금을 획득한 가운데, 두 번째 대회 우승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남자 골프 유망주들의 시선이 LIV 골프로 쏠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망주이자 세계 랭킹 77위 매슈 울프도 LIV 골프에 합류했다. 2019년 프로 무대에 첫 발은 내디딘 울프는 같은 해 7월 열린 PGA 투어 3M 오픈에서 총 263타,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독특한 스윙 자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울프는 아직 23세의 어린 나이로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이외에도 아마추어 세계 랭킹 2위 유지노 차카라가 LIV 골프대회에서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진다.

한편, LIV 골프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켑카는 메이저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2017년 US오픈에서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듬해 같은 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2018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켑카는 2019년 디팬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고의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펼쳐질 LIV 골프의 두 번째 대회 '2022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모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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