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홍콩집'서 엘리트 남편♥ 강수정 "소개팅만 70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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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결혼 전 소개팅만 70번 가깝게 했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이날 소개팅만 100번 했다는 소문에 대해 "대학생부터 소개팅을 나갔다. 60~70번 정도 한 것 같다. 남편도 소개팅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이에 대해 "성룡과 유덕화는 같은 동네 주민이지만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 마주친 적이 없다"면서도 "저희가 고깃집을 갔는데 남편이 신용카드를 떨어트렸는데 주워 준 사람이 알란 탐(홍콩의 전설적인 대가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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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결혼 전 소개팅만 70번 가깝게 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수정과 황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수정은 이날 소개팅만 100번 했다는 소문에 대해 "대학생부터 소개팅을 나갔다. 60~70번 정도 한 것 같다. 남편도 소개팅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소개팅은 최윤영 아나운서가 주선했는데 금융계 직업군은 처음이었다. 첫 만남에 신랑이 올 화이트를 입고 와서 놀랐는데 말을 하다 보니 잘 통했다. 외모도 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소개팅에 앞서 이상형 노트를 따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자기 전 이상형 조건을 하나씩 메모해뒀다. 싱글 때는 종이 앞뒤에 이상형을 적어 지갑에 넣고 다녔다. 키 174cm, 다정한 성격 등 조건을 적었다. 지금의 남편과 거의 맞다. 그런데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강수정은 배우와 가수 등 다수의 연예인한테 대시를 받은 경험도 많다고 했다. 다만 인연으로 이어진 적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애널리스트와 결혼했다. 4살 연상인 남편은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MBA를 받은 엘리트다. 미국 월스트리트를 거쳐 현재는 홍콩 금융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둘은 홍콩 6성급 초호화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홍콩의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는 홍콩 배우 성룡과 유덕화가 사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8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이에 대해 "성룡과 유덕화는 같은 동네 주민이지만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 마주친 적이 없다"면서도 "저희가 고깃집을 갔는데 남편이 신용카드를 떨어트렸는데 주워 준 사람이 알란 탐(홍콩의 전설적인 대가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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