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창업진흥원, 창업 기업 성장지원 '다시 맛나' 협약

김범준 2022. 6.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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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창업진흥원과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다시 맛나' 프로그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재)창업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으로서 관련 분야 유망기업이 발전하기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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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대상은 창업진흥원과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다시 맛나’ 프로그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세종시 창업진흥원에서 열린 대상과 창업진흥원의 ‘다시 맛나’ 업무협약식(MOU)에서 임정배(왼쪽 세번째) 대상 대표이사와 김용문(네번째) 창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상)
이번 협약은 양측은 지난 29일 세종시 창업진흥원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와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등이 만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다시 맛나’는 대상의 대표적인 조미료인 ‘맛나’ 브랜드와 ‘민·관 협업(Re-Born)’ 프로젝트를 통한 창업 기업의 재도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상은 바이오·푸드테크 분야 등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업진흥원과의 공동 평가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선정 기업을 위한 생산 현장 테스트·인프라·교육·컨설팅·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창업 기업뿐 아니라 재창업 기업도 지원한다. 창업·재창업 기업과의 공동사업 발굴 및 협업, 홍보 등 마케팅 지원, 정보 공유 및 자금지원, 기업설명회(IR)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진흥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재)창업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으로서 관련 분야 유망기업이 발전하기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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