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더위, 시원한 남극으로 과학여행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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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다음달 7일 제8회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한다.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은 UST에서 주최하는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과학에 빠져드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과학기술 전문지식을 UST 국가연구기관 캠퍼스 소속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전달하는 과학 지식나눔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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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다음달 7일 제8회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한다.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은 UST에서 주최하는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과학에 빠져드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과학기술 전문지식을 UST 국가연구기관 캠퍼스 소속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전달하는 과학 지식나눔 강연이다. 학생, 일반시민, 과학계 연구자, 기업인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특강과 토론, 라이브 진행을 통한 질의응답 소통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한여름의 오지여행’이라는 테마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화산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권창우 박사가 ‘물, 불, 바람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지질여행’이라는 강연을, 극지연구소 UST 이준혁 교수가 ‘극지생물로부터 배우는 남극 여행’이라는 제목의 강연에 나서 참가자들을 한여름의 오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현장 참여 희망자는 대전에 위치한 UST 대학본부 사이언스 홀에서 대면 강연에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참여 희망자는 유튜브와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일부터 다음 날인 8일까지 참여자 시청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을 시청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거나 스크린 캡처로 남겨 필수 해시태그 3종과 함께 간단한 시청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무선이어폰, 1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사전질문을 올린 참여자 중 3명을 별도로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12월까지 매달 1회씩 개최되며, 다음 회차인 제9회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은 ‘미세플라스틱과 건강’의 테마 아래 8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 발생과 인체, 환경노출’의 주제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진영 UST 교수가, 미세플라스틱이 생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UST 교수가 각각 강연에 나선다.
김이환 UST 총장은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은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UST 교원들이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자리”라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남극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질환경 탐험에 나서는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32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바이오, 신에너지 등 국가전략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국가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 1만3000여명 중 우수 연구자 1200여명이 UST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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