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ESG 활동 공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 목표"

황재희 2022. 6. 30.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세포 증폭 유도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네오이뮨텍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네오이뮨텍은 신약 승인을 위한 전 과정에서 수많은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을 수행 중인만큼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신약을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기업경영을 정착시켜 사회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ESG 정보 공개를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내외 투자 환경 변화 고려, 선제적으로 도입
홈페이지 통해 공개

(사진=네오이뮨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T세포 증폭 유도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네오이뮨텍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국내외 바이오산업에서 ESG 경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법무법인 Fenwick & West가 올해 실시한 미국 상장 바이오 기업 50개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투자자 중 1년 이내 ESG 경영이 중요해질 것이라 응답한 비율은 92%에 달했다. ESG 경영 성과 공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응답도 82%로 나타났다. 그러나 70%의 기업은 ESG에 대한 자료 공개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네오이뮨텍은 신약 승인을 위한 전 과정에서 수많은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을 수행 중인만큼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신약을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기업경영을 정착시켜 사회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ESG 정보 공개를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