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승용차 가로수 받고 3m 아래 추락..아내 사망 ·남편 중상

이종재 기자 2022. 6.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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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들이받고 도로 옆 3m 아래로 추락한 티볼리 차량.(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6.30/뉴스1

(영월=뉴스1) 이종재 기자 = 30일 오전 1시13분쯤 강원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지방도에서 티볼리 차량이 가로수를 받고 도로 옆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그의 아내인 B씨(4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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