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물가 잡는다..세븐일레븐,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 론칭

한지명 기자 2022. 6. 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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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굿민은 좋다는 뜻의 '굿'(Good)과 사람을 의미하는 '민'(民)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1차로 선보인 굿민 상품 5종은 대형마트 가격 수준의 특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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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삼겹살 등 대형마트 수준 가격으로 선봬
세븐일레븐의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코리아세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세븐일레븐은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굿민은 좋다는 뜻의 '굿'(Good)과 사람을 의미하는 '민'(民)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1차로 선보인 굿민 상품 5종은 대형마트 가격 수준의 특가 상품이다. 제품은 '안심달걀 10입', '한입삼겹살 500g', '대패삼겹살 500g', '한끼두부 300g', '안심콩나물 300g' 등 5종이다.

세븐일레븐은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상품 원물과 생산에 대한 사전 계약을 통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달걀, 삼겹살 등 식탁 물가에 체감이 큰 신선 식품을 먼저 선보인 후 주요 생필품 카테고리 위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에서 식자재 및 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라며 "최근 고물가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초저가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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