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위드코로나 시대 장애인단체의 과제와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장애인 단체 과제와 향후 대응 방안 논의

최현미 기자 2022. 6.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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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은 국민의힘 이명수· 이종성 의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 장애인단체의 과제와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장애인단체가 직면한 과제와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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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제공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은 국민의힘 이명수· 이종성 의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 장애인단체의 과제와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장애인단체가 직면한 과제와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자리다.

발제를 맡은 이승기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한국장애인재단이 수행한 ‘2021년 장애인단체 현황 및 운영실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단체 및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운영현황과 실태, 코로나19 상황 속 장애인단체가 직면한 어려움 등을 전했다. 남세현 한신대 교수는 ‘위드코로나 시대, 장애인단체의 과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장애인단체의 기능과 역할, 위드 코로나 시대 장애인단체가 갖춰야 할 역량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박경수 한양사이버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선진 평택대 교수는 "장애인단체는 장애인,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 및 국민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의 염원을 실현하는 최고 수단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익 굿잡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장애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장애인단체와 지역사회의 협업이 중요하고 특히 경제적인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장은 장애인단체가 장애인과 사회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장애인단체와 정부·지자체 간의 지원체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제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단체의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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