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CC, 애플·구글 앱마켓에서 틱톡 퇴출 요청

서정윤 기자 입력 2022. 6. 30.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구글과 애플에 앱마켓에서 틱톡을 퇴출시킬 것을 요청했다.

브렌던 카 FCC 위원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애플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중국 틱톡 엔지니어들이 미국 이용자의 비공개 데이터에 반복적으로 접근한 내용을 시사하는 녹음본을 입수한 버즈피드 기사도 인용했다.

FCC의 요청에 따라 알파벳과 애플은 앱마켓에서 틱톡을 퇴출시켜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틱톡은 데이터 수집하는 감시 도구" 주장

(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구글과 애플에 앱마켓에서 틱톡을 퇴출시킬 것을 요청했다.

브렌던 카 FCC 위원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애플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에 다르면 틱톡이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보고서가 등장했다. 중국 틱톡 엔지니어들이 미국 이용자의 비공개 데이터에 반복적으로 접근한 내용을 시사하는 녹음본을 입수한 버즈피드 기사도 인용했다.

(사진=틱톡)

녹음본에서 틱톡 보안 부서 직원은 "모든 것이 중국에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엔지니어를 두고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마스터 관리자'라고 지칭했다. 

카는 "틱톡은 단순히 재미있는 동영상을 공유하기 위한 앱이 아니다"라며 "틱톡은 본질적으로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정교한 감시 도구"라고 말했다. 

FCC의 요청에 따라 알파벳과 애플은 앱마켓에서 틱톡을 퇴출시켜야 한다. 만약 퇴출하고 싶지 않을 경우 다음달 8일까지 앱마켓 정책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근거를 담은 성명을 제출해야 한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메가뉴스 & ZDNET, A RED VENTURES COMPAN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