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2분기에도 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국내외 전 지역 고른 성장-삼성

홍재영 기자 2022. 6. 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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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30일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디지털 중심의 역량 강화가 예상되고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올해 말부터 외형 성장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이어 "최대 광고주의 물량을 지속 늘려가는 가운데 해외 자회사의 비계열 광고 수주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23.9%로 전년동기 대비 1.1%포인트 높아질 것이고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향상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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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일기획

삼성증권이 30일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디지털 중심의 역량 강화가 예상되고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올해 말부터 외형 성장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3663억원, 영업이익은 21.4% 늘어난 875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857억원 상단에 부합하는 튼튼한 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미주 지역을 필두로 국내외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시현하며 2분기에도 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고 했다.

이어 "최대 광고주의 물량을 지속 늘려가는 가운데 해외 자회사의 비계열 광고 수주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
이익률은 23.9%로 전년동기 대비 1.1%포인트 높아질 것이고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향상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매크로(거시경제)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경기에 민감한 광고 업종에게는 시장 상황이 결코 녹록치는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 견조한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것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신속하게 진행한 덕분에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화 개선 분위기가 이어졌는데 광고주의 니즈에 맞는 전략을 펼치면서 디지털 분야 신사업에서도 대행 물량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또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혀온 전략도 주효했다"며 "단순 매체대행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닷컴, 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 마케팅 등 새로운 분야로 대행 영역을 확대해오면서 주요 광고주로부터의 광고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년 중점을 두고 있는 '메타-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수익 호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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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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