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 도입.. 매 홀수월 1일에 일괄 공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는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전에는 각 현업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는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각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전에는 각 현업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채용부터 최초로 AI(인공지능) 면접을 도입한다. 현대차는 스타트업 기업인 제네시스 랩(Genesis Lab)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면접에 적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AI 면접은 AI가 지원자에게 질문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가 지원자의 답변 음성을 문장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해 어떤 역량이 있는지 도출해 내는 행동사건면접(BEI)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2019년 2월부터 신입사원 채용을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장윤정 한남동 집 120억에 팔렸다… 3년만에 70억 시세차익
- [인터뷰] 창업 2년 만에 기업가치 ‘4000억’ 대박낸 서울대 교수…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AI
- [우리 곁의 외국인]②오징어순대도 외국인 손맛…“유학생 없으면 지방 전멸”
- 年 1.5% 수익률로 노후 보장?… 예·적금만도 못한 연금저축보험
- ETF 이름에 ‘한국형’ 적혀 있는데 해외 과세된다니... 종합소득세 신고 앞두고 또 진통
- 현대로템, 페루에 차륜형장갑차 첫 수출… 30대·6000만달러 규모
- “190만 외국인 공략한다는데”… KT, 5G 외국인 요금제 데이터 단가는 비싸네
- [르포] ‘신약 개발처럼’ 진화하는 한약 조제...국내 최대 한약조제시설 가보니
- '무설탕' 소주라더니... 일반 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 해임 위기 속 민희진, 뉴진스 홍보 ‘집중’…이번엔 日 팝아트 컬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