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이유영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하드캐리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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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이유영이 하드캐리 여주로 활약 중이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극본 문만세)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반전을 거듭하는 공조를 펼치는 오수연(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유영은 해결사 오수연 그 자체였다.
이유영이기에 하드캐리한 여주인공 오수연을 완벽하게 입어냈다는 평을 얻으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는 이유영의 열연에 오수연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의 애정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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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인사이더’ 이유영이 하드캐리 여주로 활약 중이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극본 문만세)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반전을 거듭하는 공조를 펼치는 오수연(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연은 모든 단서를 모아 추리를 펼치는 지성부터 결정적 순간 앞으로 나서는 카리스마 그리고 망설이는 요한이 나아갈 수 있도록 북돋는 결단력까지, 모든 걸 갖춘 여주인공이었다. 오수연은 위기에 처한 김요한을 구해내는 극적 엔딩으로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날 오수연은 만능 여주인공 그 자체였다. 먼저 오수연은 신달수(예수정 분) 사망 관련 연락을 취해온 대포폰 번호들을 취합해 용의자 폭을 좁히며 인물 간 관계성과 범인을 파악해 갔다. 이어 김요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물 도원봉(문성근 분)에 대한 사전 정보와 해가 될 인물 양화(정만식 분)의 정보 역시 오수연을 통해 전해졌다. 수연은 요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대신해 윗선에 고개를 숙이기도 했고, 발로 뛰며 위기를 해쳐갔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판을 주도하는 오수연의 하드캐리는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요한을 처치하려는 양화로부터 그를 단숨에 구해낸 것. 위기의 순간 요한의 구원자가 된 수연의 극적 엔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온몸에 전율을 일게 했다.
이유영은 해결사 오수연 그 자체였다. 20년 복수를 설계한 오수연의 탄탄한 내공은 이유영의 눈빛에 드리웠다. 흔들림 없는 눈빛에 더해진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오수연을 지적이면서도 단단하게 완성했다. 특히 이유영은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인물 간 판세의 흐름을 읽게 하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연하게 이끌었다. 이유영이기에 하드캐리한 여주인공 오수연을 완벽하게 입어냈다는 평을 얻으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는 이유영의 열연에 오수연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의 애정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JTBC '인사이더'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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