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배달비 비싸 직접 갔더니..이젠 포장비도 내야 할 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 수수료가 갈수록 비싸지면서 배달 대신 포장 주문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가 붙을지 모르겠습니다.
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이달 종료 예정이었던 포장 주문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유행이 좀 잠잠해지면서 배달앱 이용자가 줄어듦에 따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는 건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 수수료가 갈수록 비싸지면서 배달 대신 포장 주문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가 붙을지 모르겠습니다.
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이달 종료 예정이었던 포장 주문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쿠팡이츠도 9월까지 포장 수수료 0원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두 업체는 그동안 코로나19 기간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장 수수료를 받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계속 받지 않을지는 불투명합니다.
코로나 유행이 좀 잠잠해지면서 배달앱 이용자가 줄어듦에 따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는 건데요.
실제 배달의민족은 올해 들어 프로모션 기간을 6개월 단위에서 3개월로 줄였습니다.
수수료 부과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포장에도 수수료를 매길 경우 수수료를 음식점이 부담할지, 아니면 소비자가 부담할지는 자영업자가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소액이라도 소비자들에게 포장비를 따로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웃찾사' 출신 男개그맨, 준강간 혐의 구속…2년 전 명예훼손 처벌도
- 판사 선처가 부른 80대 아동 성범죄, 나이는 무기가 아니다
- 윤 대통령만 눈 감은 4개국 정상 단체사진 논란…'의전 소홀' 지적 나와
- “아파트서 배송, 엘리베이터 탄다고 욕 먹어” 택배 기사의 호소
- “자동차 게임 아이템인 줄”…고속도로에서 돌연 폭발한 소화기
- 갑자기 등에 '툭'…아파트 2층에서 추락한 아기였다
- '10억 가치' 황실 도자기, 압수수색하던 경찰이 '쨍그랑'
- “사라진 소방호스 관창 490개”…누군가 훔쳐 팔고 있었다
- 김 여사, 정상 배우자들과 문화예술 친교…함께 찾은 곳
- “머리 두 번 감으면 과태료 70만 원”…이탈리아의 가뭄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