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서울 대곡교 지점 홍수주의보

재난미디어센터 입력 2022. 6. 30. 08:34 수정 2022. 6.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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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의 지류인 탄천의 서울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30일) 8시 20분에 한강 유역 서울 강남구 세곡동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강 남양주시 진관교 지점, 서울시 대곡교 지점 등 2개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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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의 지류인 탄천의 서울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30일) 8시 20분에 한강 유역 서울 강남구 세곡동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서울, 성남에서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대곡교 지점의 수위는 8시 10분 현재 5.21m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60분 뒤인 9시 1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5.6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지며, 천변 둔치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이 침수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대곡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5.50m, 홍수경보 수위는 7.00m입니다.

또, 하천 제방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의미하는 계획홍수위는 8.46m이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위는 2009년 7월 12일에 기록된 6.74m입니다.

현재 한강 남양주시 진관교 지점, 서울시 대곡교 지점 등 2개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진 출처 : 한강홍수통제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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